Weekly Playboy 2014 No.40


사시하라도 했으니까, 나도 할 수 있어. 라고 생각하고 읽어주셨으면 해요.

2시간 정도면 산뜻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니까요. 



Q 역전력~핀치를 기다려~가 8만부를 넘는 베스트셀러가 됬다는군요.

A 감사합니다. 설마, 이렇게 팔릴꺼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무척 기쁨니다.


삿시의 인생은 지금까지의 핀치의 연속에서, 그걸 역전력으로 극복해온 내용이죠.

A 그렇네요. 처음의 핀치는 중학생일때 이지메를 당하던 제가, 아는 사람이 많은 고향 오이타의 고등학교에 가고싶지 않았어요. 그래서 도쿄에 가려고 결심했어요. 장소를 바꿔서 1부터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어요. 그때는 역전력이라는 발상보단 그 장소에서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강했지만 말이에요.


Q 하지만 그 장소를 바꾼다는 것이 역전력의 포인트기도 하죠.

A 예. 저는 이건 무리라고 생각하면, 바로 장소를 바꿔서 열심히 하자 라고 생각하니까요.


Q 그건 도쿄로 와서 AKB48에 들어온 후에도 같은 일이 있었어?

A 사실 저, 오이타에서는 꽤 잘나가는 (귀여움) 편이라고 생각했어요. 하지만 도쿄에 와보니, 귀여운 아이가 잔뜩 있어서, 이래선 정통파 아이돌로는 무리일지도... 라고 생각했어요.


Q 그래서 어디로 장소를 옮긴거야?

A 정통파 아이돌이 무리라면 잔뜩 이야기하는 아이돌이 되자고 생각했어요.


Q 지금 삿시의 원점이 거기에 있는거네

A 거기서 자기는 미인이 아니니까 주목받지 못한다고, 비뚫어져서 그 위치에 있기보다는, 명랑한 부스, 별난 부스가 되는 편이 있을 곳이 있다고 생각했죠.


Q 꽤 강하게 가는구나

A 그렇네요. 저, 처음에는 부스캐릭이 아니고, 잔뜩 이야기 하는 캐릭이였는데, 츠치다 테루유키씨나 아리요시 히로이키씨로 부터 너, 부스구나~ 라고 들어서, 그걸로 부스캐릭이라는 있을 곳이 바꿨다고 생각해요. 

자기의 캐릭이란건 자기자신은 잘 모르잖아요. 그러니 주위의 사람들이 느끼는 캐릭에 맞추는 편이 어필하기 쉽다고 생각해요. 


부스캐릭


Q 과연, 그 이후로 삿시의 최대 핀치라 불리고 있는게, 2012년에 주간지에 스캔들기사가 떴던 때인데.

A 그렇네요. 핀치였지 라고 모두에게 듣습니다. 하지만 저 자신은 이건 핀치다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고민하고 있어도 어쩔 수 없으니 좀더 긍정적으로 가자고 생각했어요.


Q 긍정적으로 생각했다는건?

A 최종적으로 나는 다시 일어서겠구나 라고 생각하니 이 기사에 대해 1개월 2개월씩 고민하고 있을 시간이 너무 다고 생각했어요. 

물론 반성은 하고 있어요. 하지만 고민하기 보다는 마음을 바꿔먹고 앞을 보고 가는 편이 행운을 찾기 쉽다고 생각했어요.

그래서, 고민하며 울 시간에 다른 멤버와 만나거나,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는 편이 즐겁잖아요. 게다가, 밝게 하는편이 힘든시기에 열심히 하는구나 라고 주위 사람들이 응원해줘요.

그러니까, 바로 긍정적으로 마음을 바꿔먹는것은 역전력과 연결된다고 생각해요.


Q 과연, 신서 부분, 탤런트책 부분, 자기개발서 부분에서 1위에 오른 책의 저자!

A 하지만, 이 책 제가 쓴것도 아닌데 말이죠... 라고 라디오에서 말해버렸죠.


Q 엣!?

A 구술필기 했어요. 말하면 안되는걸 몰랐어요. 그래도 실제로 쓴것도 아니고 제가 썼습니다 라고 말하면, 팬분들의 감상을 들었을때 앞뒤가 안맞을거 아니에요. 그러면 처음부터 말해버리는 편이 좋지 않을까.


Q 하지만 그걸로 삿시의 평가가 올라간 걸지도. 이것도 역전력의 응용이야?

A 그런걸까요... 이런 책은 보통 어느정도 인생경험이 있는 분이 쓰는 경우가 많잖아요. 하지만 저는 아직 21살이고, 인간으로써도 얄팍하고, 역전력이라고 해도 겨우겨우 넘겼다는 느낌이에요.

그러니까 정말로 인생에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는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.


Q 왜?

A 이 책을 읽고 인생이 나쁜쪽으로 갔다며 화를 내면 싫잖아요. 장소를 바꿔 직업을 바꿔야지! 하고 실천했다가 잘 안됬다고 크레임을 걸면 저, 곤란해요. 책임 못 져요.

그러니까, 정말로 고민하고 계신 분보다, 살짝 고민하고 계신 분이 읽으셨으면 좋겠어요. 그래서 행복해지신 분들만 감상을 들려주셨으면 해요(웃음).


Q 아하하하하

A 단지,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이 일하는 중에 핀치에 몰리는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.

선배를 대하는 방법에서 인사는 2번 하는게 좋다. 던가 기획을 쉽게 통과하기 위한 방법. 이라던가도 써있으니까요.


Q 그건 그렇고, 삿시는 굉장하네. 지금 HKT48에서 프로듀스 같은 일도 하면서, 거기에 책을 내서 크게 히트를 시켰으니까, 벌써 다음 책의 기획이 되어가고 있는거 아니야?

A 아뇨아뇨아뇨...


Q 왠지, 대역전력 같은 거 낼꺼 같은데

A 아뇨, 더 안할거에요. 이 책이 잘 팔려서, 다음 책을 내서 망해버리면 창피하잖아요. 성공하고 있을 때 그만두는게 멋있어요. 책은 클리어 했으니, 다른 일에 도전하고 싶습니다. 다른 장소로 도망갈래요. 


Q 에, 그런거야?

A 예. 그게 역전력의 포인트니까요.




그런 당신에게 역전력!


얼마 전에 3쇄 표시가 된 책 사진을 봤는데.. 잘 팔리나 봄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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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345chan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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